2014. 5. 8. 19:01

생각생각생각생각

너무많은생각들이 날 망가뜨리고있다

잔머리인지 눈치인지 허세인지 질투인지


누가 툭 한번건드려주면 와르르 무너질거같은데

근처에도 못오도록 차가워져버리고



나는 왜 달구벌대로를 타지않고 구마로를 탔나

짐작과는 다른 도로위에서.. 생각은 생각대로 되지않고
2014. 4. 22. 07:20

가끔은

사람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 해지는 경우가 있다.


근데 그게 아주 특별한 일은 아니고, 일상의 사소함이 겹쳐지면 별것 아닌 순간에도 너덜너덜..


어제 펑크난 내 타이어 처럼



하지만 이런 나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려고 애쓰던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