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6. 22:13

곤피곤피

이마트 영천점 우리매장이 드디어 오픈!!!


어제 진열이 생각보다 너무 늦게 끝나서 열한시넘어 퇴근했다가 오늘 출근하려니 죽을맛...


하지만 난 이제 혼자가 아니기에ㅋㅋㅋ 창국씨가 진짜 고생많이했다. 내가 이래라저래라해서...ㅋㅋ




그건그렇고, 자꾸 질척질척거리려는 나를 발견!!!


물건은 내것이 아니다 싶으면 쿨하게 포기하는편인데


사람은 왜이렇게 질척이게 되는지....




여러번 질척여봐서.. 내가 해봐서 아는데.. 끝이 다 안좋더라고...


마음을 다잡고 나의 이야기로 채워나갑시다...




이런건 일기장에다가 쓰는데 요새 귀찮고 그래서.. 블로그에 끄적이네


하긴 요새 본 영화나 책이 없어서 쓸 내용도 없습니다...ㅠㅠㅋ

2013. 9. 20. 10:30

내 나이가

어제 오랜만에 재창이랑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나이가 버거워진다는 이야기가 불쑥 나왔다.



물론 스물여덟이면 아직 창창하고 어린(!) 나이일수도 있으나



주위 사람들이나 심지어 나조차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오글거릴 말일수도 있으나




요즘 내가 느끼는 가장 정확한 감정..




그냥 흘러가듯이 살아온게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점점 버거워하고만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