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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9 [듀엣곡 모음] 거미 & 이승우(Soulstar) - Trap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보너스] 장리인 feat Xiah - Timeless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빅뱅 - This love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천상지희 the grace - Dancer in the rain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케이팝 - Lover boys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티맥스 - Blooming
- 2008.06.23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파란 -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 1
장리인 feat 시아준수 - Timeless(작사 KENZIE / 작곡 외국곡 )
이 노래를 아이돌의 노래로 분류해야될지 말지 망설여서 보너스로 넣었다...ㅋㅋ
(아이돌의 지존,ㅋㅋ 동방신기의 시아준수도 같이 불렀으니 아이돌인가? 아닌가? 뮤직비디오에 슈퍼주니어도 나왔는데 아이돌인가? 아닌가? SM인데 아이돌인가? 아닌가?.....ㅋㅋ)
이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는걸 알았다,ㅋㅋㅋ
노래가 좀 애잔하고.. 비오는 날에 들으면 괜찮지 않나? 장리인의 안습 발음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은근 노래잘하시는 우리 시아준수님도 매력있으시고ㅋㅋ
Bigbang first single(2006)
빅뱅 - This love(작사 G-DRAGON / 작곡 G-DRAGON)
와우.. 드디어 '대형 아이돌' 빅뱅이 나왔군요~~
글쎄.. 뭔가 다른 아이돌들과는 다른 아이돌(이라고 YG에서 계속 떠드는) 빅뱅...
빅뱅이 maroon5의 'this love'로 노래를 만들었단 이야기를 들었을때(이건 리메이크가 아니라 샘플링이라고 하네요.. 좀 다르니까)
사실 좀 비웃었었는데
(지들이 뭔데 maroon5걸 건드리냐고... 나도 암것도 모르지만ㅋㅋ 괜히 꼬와서 그냥...)
좋은걸 어떡해.ㅋㅋ
물론 내 엠피에 maroon5의 this love도 있고 빅뱅의 this love도 같이 있지만 둘 다 매력적이다
지드래곤.. 은근 매력있단말야,ㅋㅋ
랩은 잘 못따라 하지만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이래' 부분에서 '병신'에 엑센트를 주는 재미가 쏠쏠.ㅋ
한번 더, OK?(2007)
천상지희 the grace - Dancer in the rain(작사 YOUNG H.KIM / 작곡 YOUNG H.KIM)
와우.. 드디어 아이돌의 지존 SM의 아이돌이 나왔다,ㅋㅋ
천상지희... 언젠가부터 뒤에 the grace를 달고나오더라고...(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이 그룹도 꽤나 오래된 '중고 아이돌'이지만 이 작년에 나온 dancer in the rain이 있는 앨범이 정규1집이란다...
암튼 이 앨범의 타이틀은, '한번 더, OK?'라는 다분히 어이없어 보이지만 은근 매력있는 댄스곡이었고
그 다음 노래가 여우.. 라는 발랄한, SES를 연상시키는 노래였고
이게 두번째 후속곡이었는데..
일단 뮤직비디오가 괜찮았고...(특히 우~ 리듬에 맞춰 부분에서 화면톤 밝게 변하는거.. 아주 좋았다ㅋㅋ)
노래도 나름 파워풀하고 세련되지 않았나??
.. 라이브할때 힘들어하던 우리 천지 언니들이 생각나네...ㅋㅋ
(숨넘어갈듯 안스럽던 다나........)
Memories(2004)
케이팝 - Lover boys(작사 : 주영훈 / 작곡 : 주영훈)
아... 이런 듣보잡 아이돌.. 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가 실려있는 앨범이 무려 3집이다...!
(검색결과 이 이후로는 활동이 뜸한것같다...)
주영훈의 힘이 아닐까...
기억 저 너머를 더듬어 보면 케이팝 1집때부터 주영훈이 프로듀싱 했던것 같은데..
암튼 대부분이 들어보지도 못했을 이 노래..
나는 지난 대학시절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었는데
기억으로는 그당시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친구'에 케이팝 멤버가 게스트로 나와서
또 게스트가 가수면 예의상 그 가수 노래 틀어주는.. 뭐 그런게 있어서
몇번 들었었는데
난 몇번 듣고 질릴줄 알았는데 의외로 지금까지 내 엠피에 고이 남아있다....
지금은뭐하는지??ㅋㅋ
Blooming(2007)
티맥스 - Blooming(작사 : 강우경 / 작곡 : 류광민)
이 그룹이 누구인지, 다른 노래는 뭐가 있는지, 그 후 활동은 뭐고 지금은 뭐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알지못한다ㅋㅋ
그저 이 노래만 남았을 뿐이다.
언젠가 부산 아쿠아리움 갔을때, 거기서 잠깐 듣고
(물론 그 전에도 간간히 흘러 나오긴 했었지만)
'어 이노래 뭐지..' 하며 수소문, 검색해서 알게되었다
(첨에 들었을땐 신화노래인줄 알았다......)
뭔가 살짝 일본애니 주제가 같기도 하고
뮤직비디오에 나온 애들 얼굴도 정말 참기힘들게 느끼하고...
가사도 살짝 유치하지만ㅋㅋ
나름 상큼한 매력은 있지 않은가?ㅋㅋ
아이돌가수.. 라 하면
걍 노래는 '목적'이 아닌 하나의 '수단'일 뿐인,
그러니까 가수지만 노래는 주인공이 아닌, 그런 집단으로 생각하기 쉽다.
근데 뭐 요즘 '가수'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노래가 그들의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건 뭐 아이돌들만 특히 그렇다고 탓할 문제는 아니고...
여기 내 mp3에 고이 모셔두는 아이돌 노래들을 펼쳐보고자 한다..
'아이돌'이란 선입견을 뛰어넘어 나의 mp3에 입성한 노래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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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blue sky(2006)
파란 -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 (작사 : Minuki, Peaceful org / 작곡 : Minuki)
다섯 걸음 (박기현, 임채현, AJ / Gary Haase)
첫빠따가 파란이라니..ㅋㅋ 이 아이들은, 나름 유명하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동방신기나 슈주, 빅뱅.. 등과는 좀 차이가 있는, B급 아이돌이라 할까?ㅋㅋ
(라이언 밖에 생각나지 않는...ㅋㅋ)
뭐 가수는 B급이든 A급이든 저 두 트랙, 그중에서도 특히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는 나의 완소트랙이다..
지금도 들으면 눈물이 날려고... 할정도는 아니지만ㅋㅋ 울컥울컥한다.
파란의 공연을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몇년전에 롯데백화점 주최로 한 무슨 공연에 가서(그땐 SG워너비땜에 갔었지만) 이 파란이라는 가수가 나왔었는데, 그땐 정말 그 어떠한 임팩트도 나에게 주지 못했었다.
하지만,
힘든 이등병 군생활중ㅋㅋ 우연히 이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를 듣게 되었고
푹 빠져버렸었지....
사실 저 앨범의 타이틀은 '다섯걸음'이었지만(다섯걸음도 은근 티안내고 좋아했었다..ㅋㅋ 이노래 작곡한 게리 하스라는 사람이 나름 유명한 외국 작곡가라는데...ㅋㅋ)
'내뒤엔 강물이 흘러 지금 내맘엔 눈물이 흘러'라는 어이없는 가사때문에...ㅋㅋ(강물은 왜 흐르는지...ㅋㅋ)
암튼, 나의 첫번째 아이돌 완소트랙.. 파란의 '내 가슴엔 니 심장이 뛰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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