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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가 나온다길래, 꽤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도도하기 그지없는 한낱 가수로 잠깐........
김윤아가 나오고 자우림이 영화음악을 했다길래 살짝 기대하고 봤었는데,
정작 기대했던것들은 완전실망이고
수아의 그 모습만이 남았다
[영화도 길지 않을 뿐더러 음악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근데, 내 열세살은 어땠지?ㅋㅋ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들을 소재로 하면 '몽정기'같은 영화가 나오고
여자애들을 소재로 하면 '열세살 수아'같은 영화가 나오는듯ㅋㅋ
영화(여선생vs여제자)에서 새침하고 조숙한 역할로 나왔던 이세영의 완벽한 연기변신!
늘 믿음직한 추상미,
그리고 극중에 고물상 아저씨로 나오는 배우, '최명수'라는 배우인데
인상도 좋고 해서 마음좋은 저런 역할에 딱 맞겠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세븐데이즈'의 정철진역할ㄷㄷㄷ
역시 배우는 역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