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kbs.co.kr/cms/ICSFiles/afieldfile/2004/04/14/0413_08a.jpg)
요즘 엄마와 함께 '꽃보다 아름다워' 다시보고 있습니다..
메가TV는 생겼지만, 보고싶었던 하얀거탑은 유료이고 연애시대는 아예 없어서...ㅠㅠ
30부작이 버겁게 느껴졌지만 과감히 시작했습니다...
정말 매회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하네요.......
왜 이 좋은 드라마를 일찍보지 못했나.. 싶습니다.
전체 30부작중에 지금 15부까지. 딱 절반 봤습니다..
지금도 너무 애틋하고 먹먹한데,
나중에 고두심이 치매걸린모습보면 얼마나 더 슬플지...........
다 보고나서 제대로 된 리뷰 올리겠습니다...
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고두심의 아들역할로 나오는 김흥수 같은 캐릭터..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타인에게, 특히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이 서툰 저에게는 특히 더요.
아... 정말...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