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CMA글이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ㅋㅋ(찾아주신 분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고 가셨는지는.. 미지수지만;;)
오늘은 이왕 돈쓰는거 좀 알뜰하게 써보자는 취지에서...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끄적여볼까합니다
뭐 여러여러 포인트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 OK cashbag, 롯데포인트, GS&point 요거 세개에 대해서....
1. OK캐쉬백(홈페이지 클릭) - 포인트의 원조, 포인트의 제왕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갑속에 OK캐쉬백 마크가 찍혀있는 카드를 한장씩 가지고 있을것이다 - 엔크린 보너스카드, SK텔레콤 멤버쉽카드, 신세계 포인트카드, 버거킹 카드 등등등등...
아마 우리나라에서 '통합된 포인트'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였던...(이미 2001년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올해의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포인트계의 선구자? 달인?ㅋㅋ
선발주자인 만큼 제휴사도 가장 많고 제휴 카드도 가장 많다.
OK캐쉬백의 성공요인은, 바로 '편리함'이 아닐까 한다
다른 경쟁 포인트들이 주로 자신의 계열사에서만 적립하고 사용할수 있는데 비해
OK캐쉬백은 계열사인 SK주유소와 SK텔레콤을 기반으로 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동네 슈퍼에서 부터 신세계 백화점까지 엄청난 제휴사를 확보했다는 것이 가장 강점이다.. 따라서 다른 포인트에 비해 적립도 사용도 편리하다는것은 당연한 사실!
내가 언뜻 생각나는 제휴사만해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미샤, 버거킹, KFC, CGV, 메가박스, 씨너스,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롯데홈쇼핑, 할리스....등등등등...
진짜 거의 왠만한데서는 다 쓸수 있는것이다......
또한 제휴 신용카드/체크카드도 많아서 굳이 가맹점을 찾아다니지 않고 카드 이용액만으로 적립을 받을수도 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OK캐쉬백의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쿠폰!!
물건에 보면 - 특히 커피믹스나 씨리얼 같은거에 보면 캐쉬백 쿠폰이 붙어있는 경우를 볼수있는데, 이것을 적립판에 붙여내면 또 적립이 된다는 사실...
물건에 있는 쿠폰을 오려서 적립판에 붙여서 적립함에 넣는, 아주 귀찮고 수고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요 쿠폰이 의외로 쏠쏠하게 포인트가 쌓인다는 사실......ㅎㅎㅎ
포인트에 있어서 적립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사용인데,
5000점이 넘어야 사용할수 있는 제한이 있지만 온라인에서 사용할때는 제한이 없고
가장 맘에 드는건 이마트나 신세계 백화점에서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할수 있다는 점이다...
(공들여 쌓은 포인트가 내 눈앞에 상품권으로 다시 태어날때의 기쁨이란.....ㅋㅋ)
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당연히 OK캐쉬백에도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바로 적립액의 10%를 수수료로 떼먹는다는것!!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예를들어 SK주유소의 적립율이 0.5%인데, 이 말은 30000원어치 기름을 넣으면 30000원의 0.5%인 150포인트가 적립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150포인트의 10%인 15포인트를 떼먹고 실제로는 135포인트만 적립된다는 슬픈사실.............
(찾아보면 10%는 여러가맹점을 이용하는데 드는 수수료격이라고 하는데... 별로....;;)
내가 사용해본 결과 이마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가맹점에서 10%씩 떼여가며(!) 적립당했다............
적립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가맹점도 많고 사용도 편리하지만
10%를 떼여야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있는 OK캐쉬백..............
2. 롯데포인트(홈페이지 클릭) - 포인트쓰러 갑시다~ 롯데포인트~
사실 나는 롯데포인트를 아주아주 미워하고 있었는데,
바로 '롯데백화점에서 쌓은 포인트는 10000점이 넘어야 쓸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악법은 7월1일에 없어졌다.... 그대신 백화점 적립율이 5분의 1로 줄었다ㅠㅠ 0.5%→0.1%)
내가 뭐 백화점에서 그렇게 살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0.5%씩 쌓아서 10000점을 채울려면 단순히 계산해서 200만원을 롯데백화점에서 써야한다는 말인데...OTL
암튼 이 조항이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게 있을때 롯데포인트는 '반쪽포인트'였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졌으니.. 뭐...
김아중이 열심히 광고하는것처럼, 롯데포인트의 강점은 '쓰기 편한 포인트'라는 점이다.
전국의 모든 롯데계열사 -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리아, 크리스피, 나뚜루,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 TGIF등등등등... 에서 적립하고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은, OK캐쉬백에 비해서는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적립율도 그렇게 높지 않다........
그래서 나같이 소비가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OK캐쉬백이야 가맹점이 많으니 쉽게 5000포인트를 넘을수 있는데
롯데포인트는 쓸데는 많다고 광고하지만 쌓기가 어려우니.....ㅠㅠㅠ 어느세월에 5000포인트를 넘기랴??
이러고 있었는데........
우연히 롯데포인트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주 착한 소식을 들었다..
바로 24세 이하면 1000포인트만 쌓아도 쓸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또하나의 단점이 있다.
바로 포인트 유효기간이 2년밖에 안된다는 사실...
앞에서 말했듯이, 만약 24세가 넘어 5000포인트를 넘어야 사용할수 있다면
그리고 2년안에 5000포인트까지 가기가 어렵다면
이건 뭐 쌓으나 마나한 포인트가 된다는 말이다.....ㅠㅠㅠㅠ(생각보다 2년은 짧다.. 흠...)
다른 포인트들은 5년인데 말이다...........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롯데포인트 쌓이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느낄것이다... 롯데카드 포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바로 롯데포인트로 통합되니까.....
암튼... 쓰기가 편리하다고 광고하지만 쌓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롯데포인트... 흑...
(롯데포인트도 롯데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5천점이 넘으면.. 롯데마트 고객센터로 가면 교환해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되는지 모르겠다;;)
3. GS&포인트(홈페이지 클릭)- 포인트계의 다크호스
포인트계의 가장 후발주자다.... 롯데포인트처럼 GS계열사 - GS칼텍스, GS마트, GS백화점, GS25, GS홈쇼핑등등.... 에서만 적립할수 있지만, 롯데포인트와 다르게 사용처는 조금 더 많다
언뜻보면 롯데포인트보다 적립가맹점이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주유소라는, 롯데포인트에는 없는 강한가맹점이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잘쌓인다...
(나같은 경우 롯데포인트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롯데포인트 두배정도 적립하고있는....)
후발주자인만큼 장단점이 골고루 섞여있다..
일단 장점은, 포인트 유효기간이 5년이고, 사용처가 다양하고, 사용포인트 제한이 작다는거...
(적립은 GS계열사에서만 할수있지만 사용은 GS계열사는 물론 CGV나 롯데시네마, 씨너스는 물론 티머니 교통카드도 충전할수 있다...)
(그리고 포인트 사용 기준은 워낙 복잡해서... 홈페이지 참고하시길, 근데 롯데포인트보다는 훨씬 편하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남에게 선물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OK캐쉬백이나 롯데포인트도 '가족합산제도'가 있긴 하지만 절차가 복잡해다.. 하지만GS&포인트는 웹상에서 간단히 타인에게 양도할수 있다)
엄마가 쓰든 누나가 쓰든 어떤 카드로 적립만 되면 다 내 포인트로 올수있다는 말이다!! 음하하하ㅋㅋ
단점은.. 적립가맹점이 OK캐쉬백보다 작다는거......... 음....
이상 세개의 포인트별로 나름 장단점을 분석해보았다....ㅋㅋ
내 개인적으로는 역시 OK캐쉬백이 쌓기도 쉽고 쓰기도 쉽고 해서... 쓰면 쌓이고 쓰면 쌓이고....
롯데포인트가 가장 모으기는 어렵다...
GS&포인트는 '선물하기'기능 덕분에 착착 쌓이고 있고.....
여러분도 포인트 모아서 쓰잘데기 없는거 한번 사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어이없네;;ㅋ)
오늘은 이왕 돈쓰는거 좀 알뜰하게 써보자는 취지에서... 무심코 지나칠수 있는 포인트에 대해 끄적여볼까합니다
뭐 여러여러 포인트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3가지 - OK cashbag, 롯데포인트, GS&point 요거 세개에 대해서....
1. OK캐쉬백(홈페이지 클릭) - 포인트의 원조, 포인트의 제왕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갑속에 OK캐쉬백 마크가 찍혀있는 카드를 한장씩 가지고 있을것이다 - 엔크린 보너스카드, SK텔레콤 멤버쉽카드, 신세계 포인트카드, 버거킹 카드 등등등등...
아마 우리나라에서 '통합된 포인트'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선보였던...(이미 2001년에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올해의 10대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포인트계의 선구자? 달인?ㅋㅋ
선발주자인 만큼 제휴사도 가장 많고 제휴 카드도 가장 많다.
OK캐쉬백의 성공요인은, 바로 '편리함'이 아닐까 한다
다른 경쟁 포인트들이 주로 자신의 계열사에서만 적립하고 사용할수 있는데 비해
OK캐쉬백은 계열사인 SK주유소와 SK텔레콤을 기반으로 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동네 슈퍼에서 부터 신세계 백화점까지 엄청난 제휴사를 확보했다는 것이 가장 강점이다.. 따라서 다른 포인트에 비해 적립도 사용도 편리하다는것은 당연한 사실!
내가 언뜻 생각나는 제휴사만해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미샤, 버거킹, KFC, CGV, 메가박스, 씨너스, 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롯데홈쇼핑, 할리스....등등등등...
진짜 거의 왠만한데서는 다 쓸수 있는것이다......
또한 제휴 신용카드/체크카드도 많아서 굳이 가맹점을 찾아다니지 않고 카드 이용액만으로 적립을 받을수도 있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OK캐쉬백의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쿠폰!!
물건에 보면 - 특히 커피믹스나 씨리얼 같은거에 보면 캐쉬백 쿠폰이 붙어있는 경우를 볼수있는데, 이것을 적립판에 붙여내면 또 적립이 된다는 사실...
물건에 있는 쿠폰을 오려서 적립판에 붙여서 적립함에 넣는, 아주 귀찮고 수고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요 쿠폰이 의외로 쏠쏠하게 포인트가 쌓인다는 사실......ㅎㅎㅎ
포인트에 있어서 적립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사용인데,
5000점이 넘어야 사용할수 있는 제한이 있지만 온라인에서 사용할때는 제한이 없고
가장 맘에 드는건 이마트나 신세계 백화점에서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할수 있다는 점이다...
(공들여 쌓은 포인트가 내 눈앞에 상품권으로 다시 태어날때의 기쁨이란.....ㅋㅋ)
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당연히 OK캐쉬백에도 치명적인 단점은 있다.
바로 적립액의 10%를 수수료로 떼먹는다는것!!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예를들어 SK주유소의 적립율이 0.5%인데, 이 말은 30000원어치 기름을 넣으면 30000원의 0.5%인 150포인트가 적립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150포인트의 10%인 15포인트를 떼먹고 실제로는 135포인트만 적립된다는 슬픈사실.............
(찾아보면 10%는 여러가맹점을 이용하는데 드는 수수료격이라고 하는데... 별로....;;)
내가 사용해본 결과 이마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가맹점에서 10%씩 떼여가며(!) 적립당했다............
적립하는 방법도 다양하고 가맹점도 많고 사용도 편리하지만
10%를 떼여야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있는 OK캐쉬백..............
2. 롯데포인트(홈페이지 클릭) - 포인트쓰러 갑시다~ 롯데포인트~
사실 나는 롯데포인트를 아주아주 미워하고 있었는데,
바로 '롯데백화점에서 쌓은 포인트는 10000점이 넘어야 쓸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악법은 7월1일에 없어졌다.... 그대신 백화점 적립율이 5분의 1로 줄었다ㅠㅠ 0.5%→0.1%)
내가 뭐 백화점에서 그렇게 살 일이 많은 것도 아니고
0.5%씩 쌓아서 10000점을 채울려면 단순히 계산해서 200만원을 롯데백화점에서 써야한다는 말인데...OTL
암튼 이 조항이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게 있을때 롯데포인트는 '반쪽포인트'였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졌으니.. 뭐...
김아중이 열심히 광고하는것처럼, 롯데포인트의 강점은 '쓰기 편한 포인트'라는 점이다.
전국의 모든 롯데계열사 -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리아, 크리스피, 나뚜루,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 TGIF등등등등... 에서 적립하고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은, OK캐쉬백에 비해서는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적립율도 그렇게 높지 않다........
그래서 나같이 소비가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OK캐쉬백이야 가맹점이 많으니 쉽게 5000포인트를 넘을수 있는데
롯데포인트는 쓸데는 많다고 광고하지만 쌓기가 어려우니.....ㅠㅠㅠ 어느세월에 5000포인트를 넘기랴??
이러고 있었는데........
우연히 롯데포인트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아주 착한 소식을 들었다..
바로 24세 이하면 1000포인트만 쌓아도 쓸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또하나의 단점이 있다.
바로 포인트 유효기간이 2년밖에 안된다는 사실...
앞에서 말했듯이, 만약 24세가 넘어 5000포인트를 넘어야 사용할수 있다면
그리고 2년안에 5000포인트까지 가기가 어렵다면
이건 뭐 쌓으나 마나한 포인트가 된다는 말이다.....ㅠㅠㅠㅠ(생각보다 2년은 짧다.. 흠...)
다른 포인트들은 5년인데 말이다...........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롯데포인트 쌓이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느낄것이다... 롯데카드 포인트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바로 롯데포인트로 통합되니까.....
암튼... 쓰기가 편리하다고 광고하지만 쌓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롯데포인트... 흑...
(롯데포인트도 롯데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5천점이 넘으면.. 롯데마트 고객센터로 가면 교환해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되는지 모르겠다;;)
3. GS&포인트(홈페이지 클릭)- 포인트계의 다크호스
포인트계의 가장 후발주자다.... 롯데포인트처럼 GS계열사 - GS칼텍스, GS마트, GS백화점, GS25, GS홈쇼핑등등.... 에서만 적립할수 있지만, 롯데포인트와 다르게 사용처는 조금 더 많다
언뜻보면 롯데포인트보다 적립가맹점이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주유소라는, 롯데포인트에는 없는 강한가맹점이 있기때문에 생각보다 잘쌓인다...
(나같은 경우 롯데포인트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롯데포인트 두배정도 적립하고있는....)
후발주자인만큼 장단점이 골고루 섞여있다..
일단 장점은, 포인트 유효기간이 5년이고, 사용처가 다양하고, 사용포인트 제한이 작다는거...
(적립은 GS계열사에서만 할수있지만 사용은 GS계열사는 물론 CGV나 롯데시네마, 씨너스는 물론 티머니 교통카드도 충전할수 있다...)
(그리고 포인트 사용 기준은 워낙 복잡해서... 홈페이지 참고하시길, 근데 롯데포인트보다는 훨씬 편하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남에게 선물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OK캐쉬백이나 롯데포인트도 '가족합산제도'가 있긴 하지만 절차가 복잡해다.. 하지만GS&포인트는 웹상에서 간단히 타인에게 양도할수 있다)
엄마가 쓰든 누나가 쓰든 어떤 카드로 적립만 되면 다 내 포인트로 올수있다는 말이다!! 음하하하ㅋㅋ
단점은.. 적립가맹점이 OK캐쉬백보다 작다는거......... 음....
이상 세개의 포인트별로 나름 장단점을 분석해보았다....ㅋㅋ
내 개인적으로는 역시 OK캐쉬백이 쌓기도 쉽고 쓰기도 쉽고 해서... 쓰면 쌓이고 쓰면 쌓이고....
롯데포인트가 가장 모으기는 어렵다...
GS&포인트는 '선물하기'기능 덕분에 착착 쌓이고 있고.....
여러분도 포인트 모아서 쓰잘데기 없는거 한번 사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어이없네;;ㅋ)
daaddd's best, 아이돌그룹 완소트랙, 듀엣곡 모음, 하루에하나씩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내멋대로 엮어보기'ㅋㅋㅋ
[아무런 반응은 없지만 나혼자 신나서ㅋㅋㅋㅋ]
서로가 보완재인, 혹은 대체재인 어떤것들을 꼭집어서 한번 끄적여볼랍니다ㅋㅋㅋㅋ
-----------------------------------------------------------------------------------------------
사실, 내가 잘 아는, 그나마 많은 관심을 쏟아부었던 화요비나 박효신이나 이소라나.. 이런 사람들이 아니라
쌩뚱맞게, 잘 알지도 못하는 호란과 지선에 대해 글을 쓰려니 좀 막막하기도 하지만ㅋㅋㅋ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두곡의 노래이다.
클래지콰이 3집에 있는 '피에스타'와 내이름은 김삼순 OST에 있는 '이별못한 이별'
두 곡을 들으면 들을수록 '아 이곡이야 말로 호란과 지선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찾아보면 비슷한듯 다른길을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
우선 둘은 비슷하다.
지금은 비록 지선이 러브홀릭을 탈퇴했지만, 한때 그들은 '플럭서스' 소속의 '러브홀릭'과 '클래지콰이'의 홍일점 여자보컬을 맡았고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OST나 피쳐링, 다른 프로젝트들로 활발했고, 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리고 또............(더이상 생각나지 않는거지 왜;;;)
하지만 둘은 다르다.
우선 호란은
고급스럽다.
그녀가 tvN '리얼스토리 묘'의 MC를 맡았을때
프로그램의 허접한 내용이 그녀의 매력을 깎는게 아니라
그녀의 고급스러움이 프로그램을 그나마 살린다고 느낄정도로.
'멋있게 산다'고 해야하나? 아니, '멋있게 살것같다'라는 말이 맞겠다...
암튼 '피에스타'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녀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녀는 버스, 기차.. 이런것보다도 비행기를 타는게 어울리고
계곡, 수영장 이런데보다도 이름모를, 이왕이면 남태평양주변의ㅋㅋ 작은섬이 어울리고
17차, 블랙빈테라피같은 음료보다는 한손에 든 핑크 칵테일이 어울리고
암튼, 이런, '고급스럽다'라고 표현할수밖에 없는 그녀의 모습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그려지는 것이다.
('고급'이라는 말이, 상대적이고 모호하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리고 그녀는 섹시하다+_+ㅋㅋ
그것도 은근히ㅋㅋ
'피에스타'노래의 시작부분인
요 부분에서 'unexpected holidays'를 발음하는 호란의 목소리가 어찌나 섹시하게 들리는지...
(무슨 변태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얼스토리 묘'에서의 모습들도... 뺨에있는 점ㅋㅋㅋㅋㅋ
(인간이 참 멍청한게.. 눈에 보이는게 다라고 믿는다. 나같은 경우 호란을 TV에서 '리얼스토리 묘'에서만 자주 봤으니.. 그모습만이 선명하게...)
'도시적이다' '세련됐다'라는 말들은 '고급스럽다' '섹시하다'에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수식어....
[아무런 반응은 없지만 나혼자 신나서ㅋㅋㅋㅋ]
서로가 보완재인, 혹은 대체재인 어떤것들을 꼭집어서 한번 끄적여볼랍니다ㅋㅋㅋㅋ
-----------------------------------------------------------------------------------------------
사실, 내가 잘 아는, 그나마 많은 관심을 쏟아부었던 화요비나 박효신이나 이소라나.. 이런 사람들이 아니라
쌩뚱맞게, 잘 알지도 못하는 호란과 지선에 대해 글을 쓰려니 좀 막막하기도 하지만ㅋㅋㅋ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두곡의 노래이다.
클래지콰이 3집에 있는 '피에스타'와 내이름은 김삼순 OST에 있는 '이별못한 이별'
두 곡을 들으면 들을수록 '아 이곡이야 말로 호란과 지선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찾아보면 비슷한듯 다른길을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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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둘은 비슷하다.
지금은 비록 지선이 러브홀릭을 탈퇴했지만, 한때 그들은 '플럭서스' 소속의 '러브홀릭'과 '클래지콰이'의 홍일점 여자보컬을 맡았고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OST나 피쳐링, 다른 프로젝트들로 활발했고, 또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리고 또............(더이상 생각나지 않는거지 왜;;;)
하지만 둘은 다르다.
우선 호란은
고급스럽다.
그녀가 tvN '리얼스토리 묘'의 MC를 맡았을때
프로그램의 허접한 내용이 그녀의 매력을 깎는게 아니라
그녀의 고급스러움이 프로그램을 그나마 살린다고 느낄정도로.
'멋있게 산다'고 해야하나? 아니, '멋있게 살것같다'라는 말이 맞겠다...
암튼 '피에스타'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녀와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어린 시절 친구가 보낸
엽서 속에 있는 작은 비행길 타고
지붕 없는 집이 있는
작은 섬의 해변에 다다르면
Look at you 한 손에 든 핑크 칵테일
바닷바람과 함께 쐬는 태양빛
엽서 속에 있는 작은 비행길 타고
지붕 없는 집이 있는
작은 섬의 해변에 다다르면
Look at you 한 손에 든 핑크 칵테일
바닷바람과 함께 쐬는 태양빛
그녀는 버스, 기차.. 이런것보다도 비행기를 타는게 어울리고
계곡, 수영장 이런데보다도 이름모를, 이왕이면 남태평양주변의ㅋㅋ 작은섬이 어울리고
17차, 블랙빈테라피같은 음료보다는 한손에 든 핑크 칵테일이 어울리고
암튼, 이런, '고급스럽다'라고 표현할수밖에 없는 그녀의 모습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그려지는 것이다.
('고급'이라는 말이, 상대적이고 모호하고 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리고 그녀는 섹시하다+_+ㅋㅋ
그것도 은근히ㅋㅋ
'피에스타'노래의 시작부분인
늘 머리 속에 맴돌던 꿈 같은
unexpected holidays
언젠가는 가겠다고 생각만 한
unexpected holidays
unexpected holidays
언젠가는 가겠다고 생각만 한
unexpected holidays
요 부분에서 'unexpected holidays'를 발음하는 호란의 목소리가 어찌나 섹시하게 들리는지...
(무슨 변태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얼스토리 묘'에서의 모습들도... 뺨에있는 점ㅋㅋㅋㅋㅋ
(인간이 참 멍청한게.. 눈에 보이는게 다라고 믿는다. 나같은 경우 호란을 TV에서 '리얼스토리 묘'에서만 자주 봤으니.. 그모습만이 선명하게...)
'도시적이다' '세련됐다'라는 말들은 '고급스럽다' '섹시하다'에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수식어....
지선은
몽환적이다.
아마 지선을 가장 잘 표현하고, 그리고 가장 많이 표현되는 말이 이 '몽환적이다'라는 말이지 싶다.
러브홀릭의 앨범으로는 1집-Florist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앨범을 들어보면 정말 꿈꾸고 있는것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지만 지선의 보컬이 없었다면 '몽환'은 완성되지 않았을것...]
그리고 지선은 애절하다.
내가 그녀의 대표곡으로 꼽은 '이별못한 이별'을 들어봐도. 가사나 전체적인 톤은 담담한듯 들리나 난 왜그리 애절하게 들리는지....
이 부분을 부를때는 내가 가서 손잡아주고싶은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녀는 '놀러와'같은 발랄하고 상큼하고 그렇지만 몽환적인 이런 노래들에도 어울리지만
'이별못한 이별' '그대만 있다면' '인형의 꿈'같은 애절하고 아릿한 노래들에 더 잘 어울리며
그것이 많은 드라마OST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있고, 또 잘 공감이 되는 이유일것이다......
(하지만 그녀도 밴드출신인만큼.. 파워풀한 모습도 있다고 하는데;; 본적이없어서;ㅋ)
'고급스러운' 호란과 '몽환적인' 지선.
이 두 이미지때문에
호란이 '그대만 있다면~'하고 애절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어색하게 보일것이고
지선이 꿈에나 나올법한 환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속의 바다에 가서 칵테일을 드는 모습을 노래하는게 어색하게 보일것이다.
하지만, 둘다좋은걸~
몽환적이다.
아마 지선을 가장 잘 표현하고, 그리고 가장 많이 표현되는 말이 이 '몽환적이다'라는 말이지 싶다.
러브홀릭의 앨범으로는 1집-Florist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앨범을 들어보면 정말 꿈꾸고 있는것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지만 지선의 보컬이 없었다면 '몽환'은 완성되지 않았을것...]
그리고 지선은 애절하다.
내가 그녀의 대표곡으로 꼽은 '이별못한 이별'을 들어봐도. 가사나 전체적인 톤은 담담한듯 들리나 난 왜그리 애절하게 들리는지....
그대 고운 내 사랑아
손을 잡아다오
손을 잡아다오
이 부분을 부를때는 내가 가서 손잡아주고싶은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녀는 '놀러와'같은 발랄하고 상큼하고 그렇지만 몽환적인 이런 노래들에도 어울리지만
'이별못한 이별' '그대만 있다면' '인형의 꿈'같은 애절하고 아릿한 노래들에 더 잘 어울리며
그것이 많은 드라마OST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있고, 또 잘 공감이 되는 이유일것이다......
(하지만 그녀도 밴드출신인만큼.. 파워풀한 모습도 있다고 하는데;; 본적이없어서;ㅋ)
'고급스러운' 호란과 '몽환적인' 지선.
이 두 이미지때문에
호란이 '그대만 있다면~'하고 애절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어색하게 보일것이고
지선이 꿈에나 나올법한 환상의 세계가 아닌 현실속의 바다에 가서 칵테일을 드는 모습을 노래하는게 어색하게 보일것이다.
하지만, 둘다좋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