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7. 22:07
[Oh my Sweet Track] 그 여자네 집 - 진정 난 몰랐네, 마지막 한마디
2008. 10. 7. 22:07 in 음악
그 여자네 집 OST(2001)
조관우 - 진정 난 몰랐네 (작사 : 김중순, 작곡 : 김희갑)
Shunkay -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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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려 2001년의 드라마...
그 당시 상당히 열심히 봤던걸로 기억한다ㅋㅋ
김정수 작가 특유의 현실감 있는듯 하면서 결국 드라마인... (뭔말이야ㅋㅋ) 그런 것도 좋았고
김남주가 처음으로 MBC드라마에 나온거기도 하고 (근데 아마 이 뒤로 쭉 쉬었을걸?)
(김남주가 참 잘했었다... 김남주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에다가 똑소리 나고 얄미울정도로 신세대긴 하지만 딱히 미워할수 없는 그런 캐릭터...)
차인표에게 연기대상을 안겨주기도 했고...
이서진을 눈여겨 보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
장서희도.. 이때까지는 조연이었는데, 그 다음해 '인어아가씨'로 화려하게....;
이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넘겼는데, 그 뒤로 다시 시청률 40%를 넘기는 주말드라마가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다(2004년 '애정의 조건')
암튼 그 당시 드라마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덩달아서 OST의 인기도 꽤 높았었는데
조관우가 부른 '진정 난 몰랐네'가 히트였다
(원래 임희숙님이 부른노래라고 한다... 작곡이 김희갑.. 역시..)
난 냉큼 OST를 샀었는데(테이프로;;ㅋ)
조관우의 노래 말고도 K2김성면의 노래도 있었고...
뭐 쭉쭉 있다가.. 내 귀를 사로잡은건 Shunkay란 가수가 부른 '마지막 한마디'
뭐... '저렴하다'면 저렴하다고 할 수도 있는 노래겠지만...(그래,, 싼노래라고;;ㅋ)
음악에 높고 낮음이 어디있나.. 내 귀에 좋으면 좋은거지ㅋㅋ
(노래를 들어보면 한국어 발음이 어색하다는걸 알 수 있는데...
이 Shankay란 분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가수분이라고...
살짝 검색을 해보니 '크리스탈 케이'라는 가수의 어머니라고...
난 대만이나 동남아쪽일거라고 지난 7년동안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오늘 포스팅 하려고 검색하니 나오네...;ㅋ)
이 '마지막 한마디'는, 드라마에 직접 쓰인적은 없는것같고... 그냥 OST에만 수록된 노래....
조관우 - 진정 난 몰랐네
그 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Shunkay - 마지막 한마디
두려웠어 침묵의 순간이 창박을 바라보는 네 눈빛 마지막의 한마디를 못하고 그저 깊어지는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네 눈을 들어볼수 없어 누구보다 가까이 있어도 멀어져가는 네마음 어찌하여 널 잊을까 언제까지 널 가질까 난 ...나보다 널 난... 사랑했기에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그래 알고 있어 보내야해 무엇으로 내마음을 채울수 있을까우리가 함께하던 시간을 이제 다시 널 볼수 없겠지 네 곁에 있어도 그런 생각들어 눈물을 떨구네 슬픈 얼굴 그만할께 사랑해준 같은 모습으로 떠나는 너 보내줄께 미안하다하지말아요 슬픈기억남기긴 싫어 넌 날떠나면 넌 날 잊을까 함께했던 많은추억을 애태웠던아픈 마음을 이젠 이쯤에서 접어야지
그 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Shunkay - 마지막 한마디
두려웠어 침묵의 순간이 창박을 바라보는 네 눈빛 마지막의 한마디를 못하고 그저 깊어지는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네 눈을 들어볼수 없어 누구보다 가까이 있어도 멀어져가는 네마음 어찌하여 널 잊을까 언제까지 널 가질까 난 ...나보다 널 난... 사랑했기에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 그래 알고 있어 보내야해 무엇으로 내마음을 채울수 있을까우리가 함께하던 시간을 이제 다시 널 볼수 없겠지 네 곁에 있어도 그런 생각들어 눈물을 떨구네 슬픈 얼굴 그만할께 사랑해준 같은 모습으로 떠나는 너 보내줄께 미안하다하지말아요 슬픈기억남기긴 싫어 넌 날떠나면 넌 날 잊을까 함께했던 많은추억을 애태웠던아픈 마음을 이젠 이쯤에서 접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