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6. 00:41

2013년의 노래들

2013년의 단 한곡을 꼽으라면 범키의 '미친연애'가 아닐까.. 미친연애가 끝도 없이 흘러나오던 김동혁이 옆에 있던 남해의 그 도로. 늦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듣고 듣고 또 불렀던 그 노래.

논란이 많지만 프라이머리는 요새 가장 핫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임은 분명. 프라이머리가 만들고 범키가 부른 이 노래는 한동안 내 귀에 가장 완벽한 노래로 맴돌았었다

앨범으로는 상반기 클래지콰이 5집 하반기 어반자카파 3집(둘 다 플럭서스!)

그리고 GMF를 기점으로 스탠딩에그에 푹 빠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