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5. 23:30

[하루에하나씩-20080825] BMK - 하루살이

 
BMK 3집 - 999.9 (2007)
하루살이 (작사 : 조은희 / 작곡 : 이승환)


앨범이 나온 시기를 보니.... 역시.. 군대...;;

저무렵부터 근무시간에 몰래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에 BMK가 게스트로 나오면 늘 듣던노래... 후속곡 물들어 까지...

사실 나는 문화적으로 편식이 좀 심한편인데-_-; 여자가수도 박화요비, 김윤아, 이소라, 심수봉.. 이정도만?

박화요비랑 은근 비교되는 박정현도, 비교되는 자체가 너무 싫어서 별로 안좋아하다가; 최근에서야 앨범도 사고 '재발견' 하게 되었고...

그리고 눈을 돌려서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를 찾아보자면 이 BMK와 서영은이다...

(어쩌면 라디오의 힘... 라디오에서 라이브하는 BMK와 서영은의 노래란....+_+)


암튼 2집의 '꽃피는 봄이오면'도 너무좋고, 이노래 '하루살이'도 들으면 들을수록...

['가수의 힘'이라는게.. 정말 평범한 노래같아도 계속 듣다보면 빠져버리는.. 성시경이 그렇고 BMK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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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긴한데;;

일지초에 따로 포스트 올리긴 귀찮고 걍 여기다 써야겠다ㅋㅋ


어제부터 해서 아빠랑 계속 안좋고ㅠㅠ

별로 하고싶은일도 없고 할수있는 일도 없고 되는일도없고... 계속 컴퓨터만 했다 정말....;

(원래 오늘 하루에하나씩도 박화요비의 '사랑해'올리려고 했다가.. 잘 안돼서 '얼룩진 거울'올릴려고 했다가.. 이것마저 여의치 않아서ㅠ 결국 BMK로...;)

친구들의 싸이를 몰래몰래 들어가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난 너무.. 좁다... 좁다고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땜에 더 좁아지고................................

이렇게 사는것도 이젠 정말 지친다지쳐....;

충분히, 열심히 살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열심히 내 블로그 출첵해주는 산딸기양ㅋㅋㅋ

유재창 임마 니도 몰래와서 보고 나가지말고 흔적남겨라~ 니이름나왔다고 놀래지말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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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의 하루에하나씩, BMK의 '하루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