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9. 00:46

또?

잠이 안올때마다 여길 찾지만

오늘은 엄청 잠도오고 자고싶지만 자기싫은 그런날이다.
위클리리포트

나중엔 이 말을 들으면 아맞아 그때 그런게 있었지 참 힘들었는데 이런말도 하겠지만

오늘도, 아니 어제도 너무너무 힘들었다.
내가 왜 부문의 리포트를 혼자 짊어지고 있는지?ㅋ

지난 목요일 금고깃집갔다가 배가 엄청 아팠던 이후로

속이 계속 안좋았는데 오늘 결국 탈이났다. 말랐지만 끼니는 꼬박꼬박 챙겼는데 24시간이상 공복인 날들이 자꾸 생기네

배가 아픈것도 고픈것도 다 불쾌하다.
뭐 거창한걸 먹고싶은것도 아니고

비빔국수 바닐라라떼 체리쥬빌레 이런것들이 먹고싶은데 몸이 안좋아서 혹은 안좋아질까봐 먹는게 조심스러운건.. 조금 서럽다.
이 모든걸 잊기위해 자야하는데 1초만에 잠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스트레스.
평생 이렇게 살게 되는거겠지....?
맛있는거 먹으면 좋다가

잠안오면 싫다가


하지만,
살아진다기보다는 살아가보자 나를 위해서, 그것이 곧 인아 서안 또또를 위한 것이기에


하루종일 글쓰기땜에 골치아팠는데

이렇게 쉽게 술술 써지는 글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