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7. 05:47

덮어쓰기

왜 회식한 다음날은 더 빨리 깰까

팀장님이 부문징님이 되셨다. 잘된일이고,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긴다는거고, 또 뭐 잘해봐야지 뭐..ㅋㅋㅋㅋ


올해 나도 광화문으로 옮기고 와이프도 복직하고 애들도 어린이집 옮기고. 힘들었지만 어쨌든 지나가는구나.


작년 11월에 애들이 계속 아파서, 정말 끔찍했는데

그래서 올해는 10월부터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서안이 수호 별일없이 지나갔다. 수호는 콧물이 좀 있지만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나쁜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덮어쓰기

순간순간의 힘듦도 결과적인 무사함으로 덮어쓰기

이제 2023년도 2024년으로 덮어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