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6. 21:11

[따따부따] 한나라당 윤리위 부위원장 주성영 - 장난하냐?

<한 윤리위 새출발.."엄격한 윤리위 될 것">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8.25 11:55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한나라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최병국)가 새모습을 갖추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
부위원장에는 윤경식 당협위원장,
주성영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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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신문보다 깜짝놀랐다.

내가 신문에서 본 기사는 저것보다 훨씬 짧은, 그냥 부위원장에 주성영의원이 임명됐다.는 내용만 있었는데

아침부터 참 어이가 없었다...

주성영이 부위원장이라니....ㅉㅉㅉ

이거 뭐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격?


뭐 나는 '특별히' 한나라당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남들 싫어하는만큼만 싫어한다ㅋㅋ)

정말 하는짓거리들보면 어이가없다.

주성영이 누구인가?

참 화려했던 과거... 기사로 대체하겠다.

‘화려한 이력’ 주성영 의원 누구인가? (데일리서프라이즈 2008년 6월 20일)

지난번 100분토론에 나와서 진중권 교수한테 완전 개깨졌던...(완전 통쾌했던...)

백분토론 진중권, ‘대구밤문화’ 발언 어떻게 나왔나  (데일리서프라이즈 2008년 6월 20일)



요즘에 문국현대표 체포영장만 봐도,

물론 봤을때 문국현이 잘한건.. 없어 보이지만

정말 서울시민... '뉴타운 투표'였던 지난 총선에서, 정말 극적으로,

정동영도 손학규도 김근태도 신기남도 다 떨어졌던 그 선거에서

대단한 은평을 유권자들... 결국 문국현을 당선시켰건만

그걸 또 체포하고 이재오 복귀니 뭐니................................


[사실 난 서울시민들이, 참, 밉다.

지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도, 대선에서도,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경북보다.. 서울분들의 MB성향이 더 짙었다는 사실...]




암튼

덮어놓고 정치 싫다 짜증난다 답답하다 이런게 아니라

좀 관심을 가지고 잘하는건 응원도 해줄려고, 늘 지켜보고있는데

참 하는짓들보면 한심하다 한심해.....


올림픽도 끝나버렸는데,

정치는 이지경이고

우유값은 오르고(서울우유...ㄷㄷㄷ)

주식은 또 내리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