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누나네가 대구에 내려가야만 찾아오는 하우스데이ㅋㅋㅋㅋ
작년 이맘때 무슨 생각으로 시작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지난해 봄과 여름에 이어 올 봄에도 하우스데이를 열었다ㅋ
사실 이번엔 뉴멤버들을 많이 초대하려고 했었는데, 그 중 인건이 한나는 못오고ㅠ 지현이 재훈이 한샘이가 뉴멤버로 초대되었다(특히 최재훈ㅋㅋㅋㅋㅋ 그렇게 초대해달라고ㅋㅋ)
잠실까지 오라고 할 때는 뭐 특별한 대접이 있어야 하겠지만, 사실 그런건 없고 난 장소만 제공할 뿐, 모든 비용은 1/n으로 투명하게ㅋㅋ
(기대하고 온 사람들 있었다면 미안ㅠㅠ)
암튼 저녁한끼, 그것도 돈 다내고 먹겠다고 멀리까지 찾아와준 지현 여정 혜지 유식 동혁 한샘 재훈이 고맙고
오늘 원래 오기로 했었는데 못 온 한나 우성이는 담에보자~~
(설거지는 결국 나혼자했다ㅠㅠ 김동혁이를 남겨서 일을 시키려고 했으나 기타 복잡한 사정으로 그냥 꺼지라고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세바퀴보면서 했음; 가스렌지 주위에 기름이 장난아니게 튀어서, 담에는 절대로 고기 안구워먹어야겠다고 생각함ㅋㅋㅋ 다음이 있을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