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뭐 하고 싶어요?"
- 아직 잘....;;
"지금 뭐 준비하는거 있어요?"
- 아니요-_-
먹던 밥맛을 확 떨어지게 만들어버린, 어떤 하숙집형...(형맞겠지?ㅋㅋ)과의 저따위의 대화.
내가 뭘하고 싶은지..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
그걸 당신한테 말로 해줘야합니까?
ㅇㅈㄹㅋㅋㅋ;;
미쳤나봐...
저 네마디의 대화가 날 우울하게 만들었다.....
뭘 준비해야되지?
뭘 하고싶다고 말해야되지?
싸이 다이어리에 끄적여 놓은, 나의 스무살의 일기들을 보았다.
그때도, 지금도,
내가 뭘해야되고 어떻게해야되고 얼마나해야되는지
나는 알고있다.
다만 하지않을, 아니 하지 않았을뿐.
나중에 언젠가 이 글을 다시 읽을때,
오늘 내가 느낀 이런 황당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지 않길.........
- 아직 잘....;;
"지금 뭐 준비하는거 있어요?"
- 아니요-_-
먹던 밥맛을 확 떨어지게 만들어버린, 어떤 하숙집형...(형맞겠지?ㅋㅋ)과의 저따위의 대화.
내가 뭘하고 싶은지.. 잘.. 모르는... 것도 있지만
그걸 당신한테 말로 해줘야합니까?
ㅇㅈㄹㅋㅋㅋ;;
미쳤나봐...
저 네마디의 대화가 날 우울하게 만들었다.....
뭘 준비해야되지?
뭘 하고싶다고 말해야되지?
싸이 다이어리에 끄적여 놓은, 나의 스무살의 일기들을 보았다.
그때도, 지금도,
내가 뭘해야되고 어떻게해야되고 얼마나해야되는지
나는 알고있다.
다만 하지않을, 아니 하지 않았을뿐.
나중에 언젠가 이 글을 다시 읽을때,
오늘 내가 느낀 이런 황당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