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0. 22:18

근황토크.

방학도 끝무렵...... 흙흙

이번방학,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지만ㅋㅋ 그래도 뭔가 허전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번방학엔 홈플러스-집-학교 외에 가본데가 별로 없는듯ㅠㅠ)



제가 지금 앉아있는 책상옆에, 이때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 괜찮다 싶은것들 뽑아서 붙여놓았는데

보니까 다 작년 여름이군요ㅠㅠ 작년여름에 제주도, 부산, 청도, 남산 갔을때 찍었던 사진들..... 쩝

이번 여름엔 남길만한 사진도 한 장 없고....ㅠ


근데 다 지나가는 방학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번학기에 학교를 다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이미 지났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학기 끝내면서 '다음학기에는 무조건 휴학하리라' 마음먹었는데,

역시나, 마땅한 대안 없이 휴학하기에는 저에게도 큰 부담인지라, 휴학하면서 할만한것들을, 찾는척 해봤는데,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다녀야 할듯ㅠㅠ 아 이건 아닌데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