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1. 23:03

걸스카우트, 스타벅스, 방황

많이, 힘들었다, 힘들다.


그 순간 순간도 정말 숨막혀서, 힘들어서 미칠것같았지만

지나고나니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알겠다


더 무서운건 이게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는거....


가슴만아프다...






밤이 무서워지는걸 보니 많이 힘든가보다.......




혼자서 영화 '걸스카우트'보고

혼자 스타벅스 앉아서 달짝지근한.. 뭐더라? 카라멜 프라푸치논가? 그거 홀짝이면서

(다행히 이 두가지 일들을 다 공짜로 할수있었다...)

'리진'읽고...

(리진.. 생각보다 괜찮았다.. 얼마전 은희경 '비밀과 거짓말'을 재미없어서 읽다 집어치운 기억땜에 이것도 재미없음 어떡하지.. 했는데)





그 순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