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7. 02:04

[하루에하나씩-20080718] Sweet sorrow - 2407




뜻하지 않은 '저작권 우려' 때문에 나름 절필한 다음ㅋㅋㅋ

그래도 블로그에 내가 끄적댈수 있는건 노래뿐이라 생각하여

'daaddd's best'를 쓰며 느낀, 아 내 필력筆力으로는 한 앨범이나 한 아티스트에 관한 온전한 글을 쓰긴 어렵겠구나.. 하는것도 있고

뭐 이런저런것들로ㅋㅋ


'하루에 하나씩'이라는 타이틀로 그냥 매일, 혹은 생각나는대로 노래 한곡씩 올릴려구요..

엠피쓰리 파일도 같이 올릴것입니다. 하지만 5일이 지나면 삭제할 계획입니다

엠피쓰리 파일을 올리는 이유는, 아직 티스토리에 음원을 올릴수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이고..

5일이 지나면 삭제하는 이유는, 저도 저작권을 지키겠다는 최소한의 액션정도?ㅋㅋ

(제가 올리는 파일은 절대 불법적으로 down받은 엠피쓰리가 아님을 밝혀둡니다. 대부분은 제가 가지고 있는 CD에서 추출한것을 엠피쓰리형식으로 변환한것이고, 아니면 쥬크온이나 뮤즈같은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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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2008년 7월 18일에 썼었구요ㅋㅋ

이제는 다음 동영상에서 검색걸어서 음악 올리려구요..

이 노래는 검색해보니 스윗소로우가 라이브로 부른 영상이 있더라구요..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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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sorrow - SWEET SORROW (2005)

2407 (작사 : 인호진 / 작곡 : 김영우)


스윗소로우... 그들의 노래를 처음 들은건 나의 대학교1학년시절, 라디오에서였다.

그 무렵 스윗소로우의 스윗소로우와 먼데이키즈의 바이바이바이라는 노래가 귀에 들어왔었는데

싸이 다이어리에 '브라운아이즈가 생각나는 스윗소로우와 휘성이 생각나는 먼데이키즈..' 뭐 이렇게 적었던것같은데

(그도그럴것이... 먼데이키즈는 김도훈이었으니..)

암튼 그들의 '스윗소로우'란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는 브라운아이즈의 느낌이, 윤건의 느낌이 강하게 났었다

뭔가 있어보이는, 그리고 실제로도 그러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이 네사람은 모두 연세대출신이라고 한다....(음...)

앨범을 들어보면 전체적으로 코러스의 개념을 뛰어넘은 네사람의 화음이 돋보인다...

(뭐 화음.. 나아가 아카펠라라 하면 노을부터 시작해서 우리 동방신기 오빠들까지 많지만..ㅋㅋ)

그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고른 이 곡, 2407은 멜로디도 좋고 화음도 좋고 다 좋지만


내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


(이거 진짜 완전 내이야기ㅠㅠㅠㅠㅠ)



외로운 나의 가슴에 기름을 들이붓는 정말 와닿는 가사



어색한 처음통화, 설레기만 한 영화관, 아쉬운 너의 집 앞.....



아 진짜 울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솔로가 들으면 완전 공감하고, 사랑에 빠진 사람이 들으면 피식, 해버릴수 있는

이노래.... '하루에하나씩' 첫번째곡, sweet sorrow의 2407



(아, 2407이란 제목은, 가사를 봐서도 알수있겠지만... 24시간 7일.. 그러니까 매일 매시간....   알고보면 별뜻없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