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9. 21:42

What a blue day!


대략 난감했던 하루... 집에서 쫓겨나고... 방황하고...ㅋㅋ

유쾌하지 않은 집안분위기로 어쩔수없이 방황했다.

신천에 가서 사진을 찍어볼까 하다가 걍 칠곡에서 돌아다니자 싶어서 무작정 걸었다

(오늘 좀 더웠지만...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똑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하나는 엄청 밝게 나오고 하나는 어둡게 나왔다

(사실 왜 그렇게 나오는지 아직 모른다ㅋㅋ DSLR을 그냥 디카와 다름없이, 오토포커스로 놓고 쓰기땜에...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이 좋아서 하늘만 엄청 찍었다

(사실 이것보다 더 엄청나게 찍어댔는데 그나마 쓸만한건 이 세장뿐... 이것들도 그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지구에 있는 생태공원인가? 거기 가서 찍었다

사진을 꽤 많이 찍었는데, 계속 어둡게 나오는것이었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 하며 공원을 나오면서 카메라를 넣으려는데

모드가 평소에쓰는 'Autopic'이 아닌 내가 모르는 어떤 모드로 설정되었는것이다......................




아, DSLR, 책까지 사놓고 맨날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특히 이렇게 카메라 들고 나와서 깔짝대다 오는 날에는 '아 오늘은 진짜 공부해야지' 하는데

늘 까먹고 만다.....



저렇게 한 두시간 방황하고

배고파서 홈플러스 가서 혼자 냉면시켜먹고-_-_-_-_-_-_-_-



혼자 영화볼까 했지만, 볼 영화도 없고...





아, 드디어 원하던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었다!

산딸기의 도움으로,ㅋㅋㅋ

Thnaks to Sanddalgi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