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誌抄
휴우.
daaddd
2010. 3. 4. 21:56
개강한지 겨우 3일지났는데, 완전히 지쳤네요ㅠㅠ
계속 쌀쌀한 기온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
갈수록 학기수가 늘어간다는 부담감
21학점을 들어야 된다는 압박감
많아지는 영어강의와 혼자듣는 강의(ㅠㅠ)
학교를 떠나는 사람들과, 별로 마주치기 싫은데 계속 마주치는 사람들(ㅠㅠㅠㅠ)
하루 두시간의 통학시간
등등이 절 지치게 만든다고 생각됩니다만,
무엇보다 외롭네요
ㅠㅠㅠㅠㅠ
ㅋㅋ
오늘처럼 무엇하나 제대로 풀리는게 없는 날에는, 걍 일찍 자는게 최곱니다.
피곤하네요....